심카드


여권과 지갑 다음으로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스마트폰이 아닐까.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폰은 해외여행에서 막강한 기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해외에서 어떻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스타벅스에만 하루 종일 있을 수는 없는 노릇. 말도 안 통하는 해외에서 인터넷에 목마를 여러분들을 위해 유럽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포켓와이파이

포켓와이파이는 와이파이만 지원이 가능하지만 한 번에 여러 명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충전을 해야하고 사용 기간이 끝나면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단점이다. 또한 전화나 문자를 이용하려면 로밍이 필요하다.

 

2. 심카드 / 유심칩

유심칩은 일반 유심처럼 통화, 문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 데이터가 꽤 넉넉한 편이고 테더링과 핫스팟 기능으로 한 두 명 정도는 데이터를 나눌 수도 있다. 하지만 유심을 바꾸기 때문에 국내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하든 오봉파리와 함께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