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사랑 받는, 몽쥬약국 쇼핑리스트의 단골메뉴이기도 한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 CAUDALIE. 하지만 이름만 알고 어떤 제품을 고를지 아직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오늘은 꼬달리의 정체성과 추천 제품 세 가지를 소개해드린다. 쇼핑 전 빠르게 알고 넘어가자.
꼬달리의 제품 겉면을 보면 항상 포도그림이 보인다. 브랜드 자체가 와인으로 잘 알려진 보르도 지역에서 생겼기 때문. 보르도 근처에 포도밭을 갖고있던 베르트랑, 마틸드 토마 부부와 포도씨 폴리페놀의 항산화력을 연구하고 있던 베르테코른 교수가 만나 꼬달리를 만들었다. 1995년에 설립했으니 2020년 기준 25년 된 비교적 젊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공식적인 설립자는 토마 부부.
그래서 꼬달리는 포도씨 폴리페놀, 레스베라트롤을 포함,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거의 모든 제품의 핵심재료로 사용한다. 동물성분을 빼는 동시에 식물성분만으로 제품의 효능에 집중하며 “cosm-ethics(윤리적 코스메틱)”을 지향하는 관점도 눈여겨 볼 부분. 현재도 많은 동물들이 코스메틱 제품 실험으로 고통받고 있다.
헝가리 여왕 이사벨이 사용한 “젊음의 영약”에 관한 전설을 토대로 만든 미스트로, 에센셜 오일과 포도수 등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 수분을 제공하고, 맑은 피부와 생기를 부여한다. 모든 타입의 피부에 사용 가능하지만 특히 건조한 피부에 추천. 안색이 밝아질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 완화에도 좋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뷰티 엘릭시르의 가장 큰 장점은 토너, 메이크업 픽서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휴대가 편한 여행용 사이즈(30ml)로 하루 중 언제든 건조하거나 보정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30cm 정도 거리를 두고 흔든 후 얼굴 전체에 분사한다.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며, 여드름 자국이나 다크 스팟 등을 케어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아침, 저녁으로 세안 후 눈가를 제외한 얼굴, 목에 고르게 펴발라준다.
피부 기초 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크림. 크림은 보습을 위해 모든 피부 타입에 꼭 사용해야하는 제품이다.
캐시미어 크림은 포도나무 레스베라트롤과 마이크로 히알루론산을 함유하여 주름 개선과 피부에 탄력을 제공하는 산뜻한 질감의 노화 방지 크림이다. 피부 노화는 20대 후반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늦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세럼을 바른 후 크림을 바르면 하루동안 피부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화장하기 전 5분 동안은 크림이 흡수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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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오봉파리 팀
사진 - Phan Thanh Thủ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