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대표 하이엔드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호메타. 지금부터 호메타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직접 사용해 본 베스트 제품들을 확인해보자.
스위스에서 탄생한 화장품 브랜드 호메타는 스위스 자연에서 온 주요 활성 성분을 사용하여 안티에이징에 특화되었다. 아직 또다른 스위스 화장품 발몽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품질 좋기로 소문이 나있다.
호메타는 1949년 스위스 호메타 연구소의 식물학자 모리스 샤포니에가 미량원소가 신체와 피부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연구하면서 시작됐다. 여기서 미량원소란, 신체 내 자연적으로 미량 존재하지만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표피 장벽을 강화하고 활성산소와 싸우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체세포 기능에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호메타의 모든 제품에는 피부를 회복 및 강화시키는 5가지 주요 성분(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구리,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망간, 피부를 진정시키는 아연, 피부 장벽을 고치는 마그네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실리슘)이 포함되어 있다.
호메타는 효과적이면서 저렴한 가격대로, 다양한 피부 타입의 제품을 제공한다. 모든 베스트셀러를 소개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콜라겐 트릴로직 크림과 호메시티 컬렉션을 소개하려한다.
1991년에 출시된 이 크림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 나이 30이 지나면 피부는 점차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 크림 속 콜라겐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층에 탄력을 제공한다.
이 크림은 모든 호메타 제품에 포함된 5가지 미량원소는 물론, 마린 콜라겐, 알피니아 시피오사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구조화하면서 보호한다. 풍부하면서 끈적이지 않는 크리미한 질감으로 매일 아침 세안 후 바르기 좋다.
깨끗한 스위스 알프스에 산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도시에서 생활하고,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 오염, 수면 부족 등이 우리의 피부를 해치고 있다. 이는 호메타가 도시 생활에 지친 여성들을 위해 호메시티 컬렉션을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호메시티 컬렉션은 피부가 호흡할 수 있도록 해 안색을 개선시키고,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모두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다.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은 안티 파티클 프라임 세럼. 오염의 유해한 영향을 걸러내 독소가 피부에 달라 붙는 것을 방지하고 노화의 징후를 막아준다. 세안 후 크림을 바르기 전 단계에서 부드럽게 펴발라주면 된다.
두 번째로 만나볼 제품은 안티옥시던트 시티 크림이다. 이 제품은 세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표피 장벽을 강화해 오염의 유해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윤기나는 안색을 제공한다.
세 번째, 프로옥시젠 슬리핑 젤 호메시티는 나이트 마스크와 같은 역할의 제품이다. 산뜻한 질감을 가진 이 젤은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 활력과 광채가 돌게 하며, 피부가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한다.
잠자기 전 세안 후 바르도록 하고, 따로 세안 할 필요는 없이 자는동안 피부에 스며들도록 둔다.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상쾌하고 활력이 도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컬렉션의 마지막 제품은 익스폴리에이팅 디톡스 마스크 호메시티. 피부 표면의 독소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피부의 세포까지 정화를 하는 해독 마스크로, 1주일에 1~2회 얼굴과 목에 두껍게 바른 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각질을 벗겨낸다. 입, 눈, 눈썹 주변을 피해 사용해야 하며,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적당, 그 이상 두는 것은 좋지 않다. 이 마스크를 사용하고나면 훨씬 새로워지고, 깨끗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스위스까지 갈 필요 없이 유럽 전역, 특히 프랑스 약국이나 화장품 매장에서 호메타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호메타 대부분의 베스트셀러 제품은 몽쥬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 할인 쿠폰은 여기에서 확인해보자.
글, 사진: 오봉파리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