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MONT ST MICHEL : 올 가을을 빛낼 프렌치 워크 웨어

 

LE MONT SAINT MICHEL

주소 : 96 Rue Vieille du Temple, 75003 Paris

교통 : 메트로 1호선 Saint Paul 역 / 메트로 8호선 Saint Sébastien Froissart 역

오픈 시간 : 월-토요일 11:00-19:00 / 일요일 12:00-19:00

 

프렌치 패션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심플, 시크, 마린룩. 프랑스 브랜드 르 몽생미셸은 시크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프렌치 감성을 더한 젊고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다. 노르망디 지역의 유명한 수도원에서 따온 브랜드 이름, 르 몽생미셸. 브르타뉴 지역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두고 현장에서 작업을 하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우수한 퀄리티와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견고함이 특징. 기존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지키면서 시대에 맞게 변화해온 프랑스 브랜드로 파리지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계절 언제 입어도 예쁘지만 요즘 같이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계절에 패션도 실용성도 놓치지 않는 올 가을 컬렉션을 소개한다.

  

마린룩 스트라이프 티셔츠 MARINIÈRE

르 몽생미셸은 노르망디 지역에서 온 브랜드이니만큼 마린룩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전통적인 프렌치 면화로 만든다. 어느 옷에나 쉽게 코디가 가능하고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가 특징. 가슴에 있는 프랑스 국기 3색을 입은 양 캐릭터로 포인트를 줬다. 다양한 컬러가 있고 남성용도 있어 커플룩으로도 완벽하다.

 

앙고라 스웨터 PULL ELÉMENTAIRE EN ANGORA

클래식하고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앙고라 스웨터. 심플한 디자인과 예쁜 컬러 덕에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앙고라 털로 만들어져 간절기에도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스웨터.

 

자카드 그래픽 스웨터 PULL JACQUARD GRAPHIQUE

100% 양털에 앙고라가 더해진 소재로 매우 따뜻한 스웨터. 단색으로 되어 있는 스웨터보다 조금 더 포인트가 있는 걸 원한다면 이 스웨터가 제격이다.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차분한 컬러의 조합이 인상적.

 

코르덴 드레스 ROBE EN VELOURS CÔTELÉ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코르덴 소재로 따뜻함을 더한 사랑스러운 원피스. 코르덴 하면 옛날에는 부모님 세대의 올드한 패션이 떠올랐지만 코르덴은 더 이상 올드한 소재가 아니다. 얼마든지 패셔너블하면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코르덴 워크 재킷 VESTE DE TRAVAIL EN VELOURS CÔTELÉ

코르덴 소재를 재해석해 탄생한 코르덴 워크 재킷. 르 몽생미셸의 대표 아이템은 바로 워크 재킷이다. 기존의 워크 재킷에서 따뜻함을 더한 아이템이다. 매장에서 네이비 색상도 만나볼 수 있다. 자켓 뿐 아니라 코르덴 바지도 있으니 참고하자. 

 

워크 재킷 VÉRITABLE VESTE DE TRAVAIL

어느 옷에나 쉽게 매칭 가능한 르 몽생미셸의 대표 아이템, 워크 재킷. 깔끔한 디자인에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 그리고 적당한 두께감 덕에 봄, 가을에 티셔츠 위에 가볍게 입거나 겨울에 두꺼운 코트 안에 덧입기 좋다. 다양한 컬러가 준비되어 있는데, 가을에는 단정한 하늘색이나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카키색, 다크 코랄 색을 추천.

 

워크 재킷은 남성용과 여성용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커플끼리 단정하게 맞춰 입기에도 안성맞춤. 남성용 중에서는 특히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더해줄 화이트 색상이 스페셜 에디션.

 

O'BON PARIS' NOTE

시크함의 정석, 파리지앵 패션의 비밀.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포인트가 더해진 패션을 찾는다면 마레지구에 위치한 르 몽생미셸을 방문해보자. 오봉파리 쿠폰을 다운로드해 방문하면 100유로 이상 구매 시 토트백을, 200유로 이상 구매 시 고급스러운 카드 지갑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튼튼한 캔버스 재질로 만들어진 토트백은 강아지가 그려진 다양한 컬러의 토트백부터 심플한 디자인의 토트백까지 다양하게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글, 사진 : 이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