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8호선의 Saint-Sebastian Froissart 역에 내리자마자 아기 용품 전문점 봉통(BONTON)이 눈에 들어 온다.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전시된 옷들은 세련된 파리지엥의 축소판 같다. 마치 영화 아멜리에 (2001)의 주인공 아멜리에가 입은 것과 같은 느낌이다.
과하지 않지만 키치한 오브제들
아기용품 뿐만이 아니라 그 이외에도 파리지앵 인테리어 소품들을 접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옷과 신발들이, 지하는 아이들 침대, 다양한 조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onton Coiffure 봉통
오픈시간 : 월 ~ 토 10am - 7pm/ 일요일 휴무
교통 : 메트로 8호선 Saint-Sebastian Froissart역
주소 : 5 boulevard des Filles du Calvaire 75003 Paris
웹사이트 : www.bonton.fr/fr/
오봉파리에서 주는 팁 T I P
Bonton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쭉 걷는다. 111번지라고 쓰인 건물이 유명 편집샵 메르시(Merci).
파리쇼핑하면 단연 메르시. 그 유명세 덕에 1층부터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하다.
계산대 앞, 아기자기한 오브제가 전시되어 있어서 너나할거 없이 사진찍느라 바쁜 모습이다. 편집숍 2층엔 정말 생활용품 관련 아이템들이 많이 있어요.
1층은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패션아이템들, 2층에는 식탁, 의자, 그릇 같은 집안 용품, 린넨, 감각적인 문구용품이 가득하다.
쇼핑 후에 분위기 있는 Merci 까페도 들러 보는게 어떨까?
메르시 Merci
교통 : 메트로 8호선 Saint-Sebastian Froissart
주소 : 111 boulevard Beaumarchais 75003 Paris
오픈시간 : 월 ~ 토 10am - 7pm/ 일요일 휴무
웹사이트 : www.merci-merci.com/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