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중심부에 자리한 오페라 구역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데, 역사, 예술, 쇼핑 그리고 맛집 등 파리 관광의 모든 것이 하나로 응축되어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아 종종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아시안 푸드가 많아 익숙한 한글 간판들을 만날 수 있는동네이기도 하다. 이 글은 오페라 구역의 볼거리, 쇼핑스팟, 맛집 순서로 준비했다.
오페라 구역은 볼거리가 많아서 별다른 게획 없이 무작정 걷기에도 매력적인 곳이다. 하지만 일정이 타이트한 당신을 위해 1일 여행 코스로 벙문할만 한 곳을 추천한다.
[1] 메트로 OPERA역 : 메트로 3, 7, 8호선 오페라역에서 시작하자. 출구로 나오면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웅장한 건물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 잡을 것이다.
[2] 오페라 가르니에 OPERA GARNIER : 파리의 랜드마크인 오페라 가르니에는 오페라 구역의 머스트고 리스트 중 하나. 정통 프렌치 카페인 카페 드 라 페 Café de la Paix에서 고급스러운 아침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선택.
[3] 갤러리 라파예트 GALERIES LAFAYETTE : 19세기에 융성한 문화가 아직까지 느껴지는 파리 시내의 유서깊은 대표 백화점. 오페라 가르니에 건물 오른쪽 뒷편에 위치. 파리의 BEST 쇼핑 스팟으로 꼽힌다.
[4] 방돔 광장 PLACE VENDÔME : 프랑스 역사와 부의 중심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 고급 호텔과 명품 부티크가 즐비하고, 프랑스 왕실 느낌이 가득한 공간.
[5] 사누키야 SANUKIYA : 일본 거리에서 건강한 일본식 점심을 먹어보자. 우동 런치 세트를 추천한다.
[6] 생 토노레 거리 RUE SAINT-HONORÉ : 여행 추억을 되살려줄 감각적인 물건들을 쇼핑하기에 제격인 곳. 특히 아스티에 드 빌라뜨 Astier de Vilatte 그릇 쇼핑은 필수 코스.
[7] 팔래 루아얄 PALAIS ROYAL : 튈르리 정원을 따라 걷다 보면 포토스팟으로 팔래 루아얄이 나온다. 흑백 스트라이프 무늬 기둥들이 가득한 안뜰은 스타일리쉬한 사진을 얻기에 좋다.
[8] 토모 TOMO : 프랑스에서 꼭 먹어봐야할 디저트. 일본 거리에서는 일본과 프랑스 스타일이 섞인 퓨전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토모의 도라야키 케이크를 추천한다.
[9] 갤러리 비비엔느 GALERIE VIVIENNE : 갤러리 비비엔느는 건축미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파리 여행 중 지인에게 줄 유니크한 선물을 찾는다면 이곳이 제격.
오페라 구역은 프랑스의 역사 중심지로 역사적, 예술적 의미를 갖는 랜드마크들이 많다.
오페라 구역의 대표 명소는 오페라 가르니에. 1875년 나폴레옹 3세의 지시로 샤를 가르니에 Charles Garnier가 지은 파리 랜드마크다. 오페라 하우스로 사용되며 수많은 콘서트와 발레 공연이 열린 역사적인 장소다. 건물 구경을 위해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오페라 가르니에는 개별 방문, 하루 2번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 특별 투어가 가능하다. 건축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보자르 스타일로 아름답게 꾸며진 층계와 샹들리에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샤갈이 디자인한 화려한 천장화로도 유명하다.
오페라 가르니에 OPERA GARNIER
주소 : Place de l'Opéra 75009 Paris
교통 : 메트로 3, 7, 8 호선 오페라 역, RER A선 Auber역
오픈시간 : 매일 10:00 - 16:30 (여름시즌 10:00 - 18:30) /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미운영
입장료 : 성인 - 14€ (전시기간 외 12€), 청소년 12세 부터 25세 사이 - 10유로 (전시기간 외 8€), 12세 이하 아동 - 무료 / 가이드 투어 : 오페라 가르니에 데이 투어 - 17€, 파리 오페라 350주년 기념 투어 - 18€, 오페라 가르니에 오후 투어 - 21€)
왕실 거주지였던 이곳 안뜰은 버렌이 디자인한 버렌의 기둥들 THE COLONNES DE BUREN로 유명하다. 흑백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진 크고 작은 260여개의 기둥들이 마당에 설치되어 있어 인스타그래머블 한 사진을 찍기에 좋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얻기에 좋다.
팔레 후와얄 PALAIS ROYAL
주소 : 8 rue de Montpensier 75001 Paris
교통 : 메트로 1, 7호선 Palais Royal Musee du Louvre역
중앙의 오벨리스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방돔 광장. 1720년 루이 14세의 조각상과 함께 조성된 이 장소는 다른 프랑스 유물들이 그렇듯 프랑스 혁명을 거치며 파괴되었다. 이후 승전을 기념하는 나폴레옹 조각상이 세워졌다가 지금의 오벨리스크로 변경되었다. 파리의 럭셔리 부티크가 한 데 모인 곳으로 까르티에, 샤넬, 디올, 쇼메, 피아제, 루이비통, 롤렉스를 비롯해 헤밍웨이와 코코 샤넬이 머물렀던 것으로 유명한 릿츠 파리 Ritz Paris와 같은 5성급 호텔들이 위치해 있다.
방돔 광장 PLACE VENDÔME
교통 : 메트로 3, 7, 8 호선 Opéra역
프라고나르 향수 박물관은 오페르 가르니에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세계 향수 중심지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 그라스에 본사가 있는 향수 하우스다. 이곳에서는 유서깊은 향수 하우스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따. 박물관 바로 옆으로는 향수를 구입할 수 있는 부티크가 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오봉파리 쿠폰을 다운 받아 제시하면, 박물관 무료 입장권과 향수 구매시 사용 가능한 10% 특별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프라고나르 향수 박물관 MUSÉE DU PARFUM FRAGONARD
주소 : 3-5, Square de l'Opéra Louis Jouvet, 75009 Paris
오픈시간 : 월요일 - 토요일, 9:00-18:00
교통 : 메트로 3, 7, 8 호선 Opéra역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오페라 구역 남쪽까지 둘러보는 것도 좋다. 튈르리 정원의 분수와 잘 정돈된 나무들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꽤 로맨틱 하다. 이곳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파리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이나 모네 수련 연작으로 유명한 오랑주리 미술관,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주 드 폼 미술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걸어서 다녀오기에도 좋다.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쇼핑은 필수! 오페라 구역에는 쇼핑 스트릿과 백화점이 많아 버짓에 맞춰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쇼핑 후 택스 리펀도 꼼꼼히 챙기자.
파리에서 베스트 쇼핑 스팟을 하나 꼽으라면 갤러리 라파예트 본점이 아닐까. 오페라 가르니에 뒷편에 자리 잡은 갤러리 라파예트는 메인 건물인 쿠폴, 남성관 그리고 홈 데코 코너와 식품관이 있는 라 메종 에 르 그루메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3.5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쇼핑 천국이라 할 수 있다. 패션 아이템이나 와인, 프랑스 디저트 등을 구입하기에 좋다. 여기를 클릭해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갤러리 라파예트 본점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운영하는 마카롱 베이커리 클래스나 와인 테이스팅 클래스, 패션 쇼 또는 여러 편의 서비스가 포함된 파리지앵 쇼핑 익스피리언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예약시 오봉파리 코드 GLOBONPARIS 를 입력하면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자.
쿠폴 COUPOLE / 남성관 HOMME
주소 : 40, Boulevard Haussmann 75009 Paris
교통 : 메트로 7, 9호선 Chaussée d'Antin-La Fayette 역 / 메트로 3, 7, 8호선 오페라 역 / 메트로 12호선 Trinité역 / RER A선 Auber역 / RER E선 Haussmann-St Lazare역
오픈시간 : 월요일 - 금요일 9:30-20:30 / 일요일 11:00-20:00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미운영)
라 메종 에 르 구르메 LA MAISON & LE GOURMET
주소 : 35, Boulevard Haussmann 75009 PARIS
교통 : 메트로 7, 9호선 Chaussée d'Antin-La Fayette 역 / 메트로 3, 7, 8호선 오페라 역 / 메트로 12호선 Trinité역 / RER A선 Auber역 / RER E선 Haussmann-St Lazare역
오픈시간 : 월요일 - 금요일 8:30-21:30 / 일요일 11:00-20:00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미운영)
오스만 식 건축물로 이루어진 생 오노레 거리도 쇼핑거리로 유명하다. 디올, 발렌시아가, 생로랑 같은 럭셔리 브랜드 부티크들이 즐비할 뿐 아니라 패피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독창적인 상점들이 많다. 르 라보, 딥티크 같은 향수 하우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 도자기 식기로 유명한 아스티에 드 빌라뜨 ASTIER DE VILLATTE에도 한번 쯤 들러보자.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상차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건질 수 있다. 쇼핑하다 지칠 때쯤 분위기 좋은 카페인 베를렛 VERLET 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아스티에 드 빌라뜨 ASTIER DE VILLATTE
주소 : 173 Rue Saint-Honoré 75001 Paris
교통 : 메트로 7, 14 호선 Pyramide 역
오픈시간 : 매일 11:00-19:30
파리에서만 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찾는 다면 파사쥬 쇼핑을 해보자. 파사쥬는 천장이 덮혀 있는 쇼핑거리로, 파리에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오는 파리 황금기의 특별한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파사쥬들이 많이 있다. 갤러리 비비엔느는 팔레 루아얄 바로 옆에 위치한 파사쥬로 컬러풀한 타일 바닥과 위로 덮힌 천장이 특별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카페, 바, 잡화점, 액세서리 숍, 고서점들로 가득한 매력적인 공간이니 꼭 방문해보자.
파사쥬는 꼭 쇼핑이 아니더라도 파리지엥 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 코스다. 고서점에 들러 여행 추억을 되살려 줄 독특한 엽서를 구입해보자. 갤러리 비비엔느의 유명한 향수 하우스인 매드 에 렌 MAD ET LEN에서는 가정용 방향제인 포푸리가 유명하다.
갤러리 비비엔느 GALERIE VIVIENNE
교통 : 메트로 3호선 Bourse역 / 1, 7호선 Palais Royal-Musée du Louvre역
갤러리 비비엔느 외에도, 조프루아 파사쥬 Passage Jouffroy, 파노라마 파사쥬 Passage des Panorama, 베르도 파사쥬 Passage de Verdeaux 둥이 있다. 조프루아 파사쥬에서는 파리 에 뚜주르 파리 PARIS EST TOUJOURS PARIS와 라 메종 뒤 루아 LA MAISON DU ROY에 방문해보자. 파리 에 뚜주르 파리는 지앙 Gien 테이블웨어, 세인트 제임스 SAINT JAMES 티셔츠, 로우레일 LAULHERE 베레모를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다. 라 메종 뒤 루아는 홈 데코 용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자수 용품으로 유명한 르 보뇌르 데 담 LE BONHEUR DES DAMES은 베르도 파사쥬에 위치해 있다.
파리 에 뚜주르 파리 PARIS EST TOUJOURS PARIS
주소 : 47 Passage Jouffroy, 75009 Paris
교통 : 메트로 8호선 Grands Boulevards역
오픈시간 : 매일 10:00-19:00
오페라 구역은 메트로 Pyramide역 주변에 아시안 레스토랑이 많아 일본 거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괜찮은 프렌치 레스토랑들도 많은 편이라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맛있는 일본 레스토랑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라멘, 소바, 우동 같은 면 전문점을 찾는 것이다. 주메뉴가 일본 면 요리라면 일본 사람이 운영하는 정통 일본 레스토랑일 확률이 높다. 오페라 구역에서 괜찮은 라멘을 찾는다면 코테리 라멘 나리타케 KOTTERI RAMEN NARITAKE나 하카타 쇼텐 HAKATA CHOTEN을 추천한다. 일본 지바현 스타일의 나리타케는 미소 소스나 간장 소스로 깊은 맛을 낸 라멘이 트레이드 마크다. 국물의 짠 정도는 주문시 조정이 가능하다. 일본 남쪽에 위치한 하카타 지역 특산품인 돼지고기를 사용해 라멘 육수를 낸다.
일본 정통 라멘이나 조금 더 라이트한 육수의 라멘을 먹고 싶다면 코다와리 라멘KODAWARI RAMEN을 추천한다. 닭고기로 육수를 낸 기본에 충실한 라멘을 맛볼 수 있다.
쫄깃한 우동이나 메밀면을 사용하는 소바도 좋은 선택이다.
위 사진은 우동집, 사누키야 Sanukiya다. 파리지앵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면 금방 줄이 생긴다. 음식이 빠르게 서브되고 자리가 많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우동 한 그릇, 가라아게(닭 튀김), 조미된 밥, 음료가 포함된 런치세트가 이곳의 베스트 셀러다. 우동은 선택이 가능한데 템푸라 Tempura라고 불리는 튀김 우동을 추천한다. 우동으로 유명한 지역인 사누키 풍 쫄깃한 우동에 바삭바삭한 새우 튀김이나 야채 튀김을 겻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 사누키야 외에 쿠니토라야 KUNITORAYA, 쥬베이 JUBEI도 우동집으로 유명하다. 소바는 아브리 소바 ABRI SOBA가 유명하다.
가벼운 요기를 하기에 좋은 장소들도 준비했다. 사진의 카페는 품질 좋은 일본차와 핸드메이드 도라야키를 파는 토모 TOMO 카페다. 도라야키는 두 개의 펜케익 사이에 크림을 바른 일본식 과자다. 정통적으로는 팥 앙금을 넣지만 마차, 밤나무, 계절 과일을 넣은 특별한 버전도 맛 볼 수 있다. 그 밖에, 버블티 가게인 더 앨리THE ALLEY나 일본 빵집인 아키 불랑제 AKI BOULANGER, 오니기리 집인 오무수비 곤베이 OMUSUBI GONBEI가 있다.
정통 프렌치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르 부이용 샤르티에 LE BOUILLON CHARTIER와 파스카드 PASCADE를 추천한다. 르 부이용 샤르티에는 달팽이 요리, 타르타르 스테이크 등 접시에 예쁘게 담겨 나오는 정통 프렌치 음식을 맛보기에 적합한 장소다. 맛있고 가격도 적당해서 늘 파리지앵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니 조금 일찍 도착하도록 하자. 파스카드 PASCADE는 미슐랭 가이드 2스타를 받은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름에 걸맞게 대표 메뉴는 파스카드다. 파스카드는 프랑스 아베이롱 Aveyron 지역에서 자주 먹는 음식으로 밀가루와 달걀을 섞어 오븐에 구운 브리오슈와 비슷하다. 동그랗고 움푹 패인 접시 모양을 닮았다. 프랑스인 셰프의 열정을 느껴볼 수 있는 레스토랑.
오페라 구역의 대표 카페는 단연 카페 드 라 페 Café de la Paix로 궁전같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곳이다. 카페 베를렛 CAFE VERLET, 카페 키츠네 팔래 루아얄 CAFE KITSUNE PALAIS ROYAL, 텔레스콥 TELESCOPE도 파리지앵들이 많이 방문하는 커피숍이다. 비올레타 에 알프레도 VIOLETTA ET ALFREDO도 커피 타임을 갖기에 좋은 장소다. 빈티지한 가구와 샹들리에 인테리어가 궁전같은 느낌을 주는 곳으로 오페라를 테마로 만들어진 로맨틱한 티 살롱이다. 다양한 차 종류와 홈메이드 페이스트리를 자랑한다. 브런치 메뉴도 추천할만한데, 스타터부터 메인 디시, 디저트 그리고 우유가 서브된다. 스타터와 메인디시는 퓨전요리로 준비되어 다양한 맛의 향연을 느껴볼 수 있다. 오봉파리 쿠폰을 제시하면 브런치 2인 주문시 유기농차 50g이 제공되고, 티 세트 2인이나 런치 혹은 디너 메뉴 주문시에는 10%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올레타 에 알프레도 VIOLETTA ET ALFREDO
주소 : 30 Rue de Trevise, 75009, Paris
교통 : 메트로 7호선 Cadet역 / 8, 9호선 Grands Boulevards역
오픈시간 : 수요일-토요일 10:00-21:00 / 일요일 11:00-19:00 (월요일, 화요일 휴무)
오페라 구역은 파리 시내에서도 비교적 치안이 안전하다. 하지만 오페라 가르니에 뒷편 백화점 상가 주변에는 소매치기가 많으니 항상 소지품에 주의해야 한다.
글 : 경민희
사진 : 유지은, Yuka
그림 : Fangf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