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카드는 우리나라의 유심칩과 같은 것인데, 통신사와 심카드 종류별로 데이터나 통화량이 달라진다. 데이터, 통화 등 모든 사용시에 충전해 둔 금액에서 차감되므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한국에서 쓰던 휴대전화를 프랑스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만약 프랑스 내에서만 여행할 예정이라면 프랑스 이동 통신회사의 심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Travel Wifi
프랑스 메이저 통신사인 SFR의 유심으로 요금제는 Travel Wifi에서 관리하고 있다. 프랑스 내 통화, 문자, 4g 데이터 무제한, 타 유럽국가에서는 4g 데이터 50gb까지 사용 가능하고, 39.9 유로에 구입 가능하다. 기간은 구입 시 원하는 대로 조정가능하다. 또한 파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도착층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찾아갈 수 있다. 컨트리락 해제된 핸드폰이 필요하며 유심칩을 갈아끼운 후 핸드폰을 다시 켜면 자동 개통된다. 통화, 문자, 인터넷을 이용하는 순간부터 사용기간이 계산된다.
Orange
오렌지(오랑주)는 우리나라 3대 통신사 같은 프랑스 통신사 중 하나이다. 공항에서 약 40유로에 판매하고있으나 오봉파리를 통해서는 할인된 가격인 37.9유로에 구입이 가능하다. 14일 동안 스위스 포함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데이터10gb, 한국 포함 전세계 통화 2시간, sms 1000건을 사용할 수 있다. 컨트리락 해제된 핸드폰이 필요하며 유심칩을 갈아끼운 후 핸드폰을 다시 켜면 자동 개통된다. 통화, 문자, 인터넷을 이용하는 순간부터 사용기간이 계산된다.
Three SIM
쓰리심카드도 오렌지와 마찬가지로 로밍요금폭탄을 피하기 위해 사용된다. 가격은 오봉파리를 통해서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 26.9유로에 살 수 있다. 30동안 영국 내 한정으로 통화 300분, sms 3000건, 그리고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데이터 9기가를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컨트리락이 해제된 핸드폰이 필요하며 유심칩을 갈아끼운 후 핸드폰을 다시 켜면 자동으로 개통된다. 통화, 문자, 인터넷을 이용하는 순간부터 사용기간이 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