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기념품 가게 이름이자 프랑스어인 'PARIS EST TOUJOURS PARIS'는 '파리는 언제나 파리'라는 뜻이다. 파리의 대표적인 파사쥬 중 하나인 파사쥬 주프로와 Passage Jouffroy에 위치해있으며 파리 중심에서 매우 가까워 파리의 아름다운 파사쥬도 구경하고 기념품 쇼핑도 즐기기 좋은 곳. 보통 기념품 가게에는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다소 아쉬운 상품들이 많은데, PARIS EST TOUJOURS PARIS는 프랑스 명품 베레모 브랜드인 롤레르 Laulhere부터 프랑스 명품 식기 브랜드 지앙 Gien, 그리고 세인트 제임스 Saint James의 스트라이프 티셔츠까지 질 좋은 파리의 기념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브랜드부터 파리 여행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파리의 대표적인 기념품까지 만나보자.
파리지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베레모를 쓴 모습이다. 베레모의 계절이라고 불릴만큼 인기가 좋은 요즘, 파리에서 프랑스 전통 베레모를 구입해보자. 롤레르의 베레모는 프리사이즈로 본인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해서 쓸 수 있어 선물하기에도 좋다. 베레모를 쓰고 파리를 거닐며 에펠탑 앞에서 평생 남을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추석이 지나고 하나둘씩 긴팔이 옷장에서 늘어가는 완연한 가을이다. 선선하거나 쌀쌀한 날씨에 적합한 스트라이프 티셔츠 세인트 제임스. 파리는 언제나 파리 기념품 가게에선 유행을 타지 않아 더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세인트 제임스 티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고급 원단으로 핏도 살릴 수 있다.
나폴레옹 커틀러리로 유명한 프랑스 전통 명품 식기 지앙을 파리는 언제나 파리 기념품 가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200년 전, 1821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명품 도기 지앙은 유럽에서 가장 큰 도기 제조사이다. 세련됨의 상징이자 생활예술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하게 만들어진다. 파리는 언제나 파리 기념품 가게에선 파리의 모뉴먼트가 새겨진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 작은 접시지만 풍겨오는 분위기와 아우라가 명품이라 말할 가치가 있다. 또한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 출시된 레오나르도 다빈치 컬렉션까지 준비되어 있다.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파리 모뉴먼트 미니 접시를, 보다 앤틱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추구한다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컬렉션을 추천.
PARIS EST TOUJOURS PARI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기념품 중 하나인 어린왕자 머그 컵. 디자인은 세 종류로 다양하다.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로 디자인된 어린왕자와 에펠탑 드로잉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만든다. 에펠탑이 그려져있어 파리 여행을 추억할 수 있고 어린왕자가 더해져 더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머그 컵으로, 소장용으로도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마카롱이 떠오르는 예쁜 컬러의 파리 디자인 컵도 PARIS EST TOUJOURS PARIS의 새로운 컬렉션 중 하나. 머그 컵보다 가벼운 소재로, 파리 디자인 컵에 커피나 차를 타서 마시면 마치 파리의 빈티지 카페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에스프레소용 작은 컵부터 일반 사이즈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색상도 다양하다. 가격도 저렴해 선물용으로도 매우 적합.
16세기의 파리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는 지도이다. 지금의 파리보다 더욱 작았던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과 비교해도 재미있고 앤티크 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로 벽에 걸어두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무게도 신경 쓸 것 없고 구겨지지 않도록 가벼운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어 여행하는 동안 부담없이 담을 수 있어 파리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에 적극 추천하다.
여행 기념품으로는 빼놓을 수 없는 엽서. 기존의 기념품 가게에서 보기 힘든 파리지앵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긴 엽서가 가득하다. 엽서를 고르며 짧은 편지를 쓸 사람들을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엽서 디자인에는 옛날 파리의 지도부터 사진까지 엽서를 통해 파리를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고 현대에 들어 찍힌 파리 풍경이나 관광지 사진으로 된 엽서는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여행 기념품으로 인기도 좋고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노우볼. 다양한 디자인과 다양한 디자인의 스노우볼이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져 더 정교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다. 크기와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사진 속 스노우볼 뒤로 보이는 에펠탑 기념품도 크기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스텐으로 만들어진 파리지앵 디자인 트레이와 틴박스 그리고 담배케이스. 사랑스러운 컬러와 디자인이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유명한 화가의 작품들이 새겨진 디자인부터 옛날 파리의 빈티지한 포스터 디자인까지 있어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를 위해 또는 선물용으로도 가볍고 실용성이 있어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다. 사이즈도 다양하니 천천히 취향껏 골라보자.
감성이 살아있는 빈티지 스타일의 컵 받침 세트와 유명한 작가들의 대작을 나무에 새겨 마그네틱으로 제작한 아이템이다. 유럽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그네틱을 하나쯤은 기념으로 모으는 컬렉터가 있을 것이다. 파리는 언제나 파리 기념품 가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마그네틱을 찾아볼 수 있고 파리 특유의 멋스러운 빈티지 스타일을 손에 담을 수 있다. 컵 받침 세트 역시 파리의 관광지로 디자인 된 세트와 세계 명화가 담긴 세트 등 다양한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어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며 파리 여행을 추억할 수 있다.
마트에서도 팔지만 산뜻한 디자인의 틴박스에 담겨 있어 선물용으로 또 기념품으로 간직하기 좋다. 파스타나 스테이크, 샐러드에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로 이제는 한국에서도 익숙해진 허브. 주방 인테리어까지 책임져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 인기가 좋다.
빈티지한 파리 감성을 그대로 담은 포장지에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비누가 쌓여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파리를 기념하는 디자인도 있고 프로방스의 라벤더 비누도 있어 종류도 다양하다. 이 비누들이 진열되어 있는 진열장 아래에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에서 직접 공수해온 남부 기념품도 있으니 참고하자.
프랑스의 고급 원단으로 프랑스에서 직접 만들어진 아기들을 위한 티셔츠. 아기들 피부에 부담없는 프랑스 면으로 프랑스에서 직접 만들어진 옷이라 여행 기념품으로 인기가 좋다. 3개월부터 어린이들가지 입을 수 있도록 사이즈와 디자인도 다양하다.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그려진 아기자기한 티셔츠부터 어린왕자로 변신할 수 있는 귀여운 파자마, 아이용 앞치마까지 종류도 다양.
성인용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명품 베레모 브랜드 롤레르의 상품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아동용답게 구름처럼 폭신한 느낌의 파스텔톤 컬러가 인상적인 아동용 베레모. 색상이 다양한만큼 어린 아이들도 취향에 맞게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이즈도 조절 가능하다.
프랑스에선 어려서부터 읽으며 자라는 어린왕자. 프랑스 기념품으로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인이다. 위에서부터 봤던 스노우볼부터 아기 후드티 그리고 파우치 외에도 연필, 머그컵, 에코백 등 다양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나를 길들여줘', '나에게 양 한 마리를 그려줘' 등 어린 왕자의 명대사를 프랑스어 원문으로 적어두어 더 큰 감동이 있는 어린왕자 기념품. 두툼하고 견고한 캔버스 천으로 만들어진 파우치는 그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베스트 셀러다.
파리는 언제나 파리 기념품 가게로 방문할 때 오봉파리 할인쿠폰을 지참하면 모든 기념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기념품 쇼핑도 스마트하게 하자.
몽마르뜨에 위치한 또 다른 지점에서도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 메트로 12호선 Abbesses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가게로, 주소 검색시 'au chat noir'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전통 롤레르 베레모만 판매하니 참고하자. 몽마르뜨 점에서 베레모 구매 시에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글 : 최지혜
사진 : 안지은, 최지혜
PARIS EST TOUJOURS PARIS
주소 : 47 Passage Jouffroy, 75009 Paris
교통 : 메트로 8호선 Grands Boulevards 역
오픈 시간 : 매일 10:00-19:00
AU CHAT NOIR
주소 : 7 Rue la Vieuville, 75018 Paris
교통 : 메트로 12호선 Abbesses 역
오픈 시간 : 매일 10: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