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여행하는 동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 포켓 와이파이. 주로 업무상의 이유로 한국 전화번호를 사용해야할 때, 보이스톡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때, 여러명이 함께 여행을 준비할 때는 유심칩보다 요긴하게 사용된다. 파리 공항에서 바로 받아 사용하고 반납도 할 수 있어 혹 기기에 문제가 있어도 수월하게 애프터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트래블 와이파이를 소개한다.
프랑스를 여행하는 동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 포켓 와이파이. 주로 업무상의 이유로 한국 전화번호를 사용해야할 때, 보이스톡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때, 여러명이 함께 여행을 준비할 때는 유심칩보다 요긴하게 사용된다.
프랑스 내에서 4G로 연결이 되며 10개 이상의 디바이스와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 트래블 와이파이의 구성을 살펴보자.
스트라이프 파우치 속 안내책자, 공유기, 충전기가 잘 담겨있다.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기기를 충전한 후 먼저 전원버튼을 2-3초간 눌러 전원을 켜준다.
전원이 들어오면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를 볼 수 있다.
비밀번호는 화면에 표시된 대로 정확하게 입력을 해준다.
핸드폰을 케이스에서 분리해 유심칩을 바꿔끼울 필요가 없어 굉장히 간편하다. 공유기의 배터리도 8-10시간으로 넉넉하다.
수령하는 방법과 수령 장소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샤를 드골 공항 각 터미널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어 역시 아주 간단하다.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도착하는 샤를 드 골 공항 터미널 2E의 8번 게이트와 연결되어 도착하자마자 쉽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예약없이 이곳에서 미리 구입할 수도 있지만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니 미리미리 예약하자.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 반송하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처음 수령할 때 동봉된 봉투에 담아 곳곳에 보이는 노란색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예약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트래블 와이파이 대여하러 가기 : travel-wifi.com
글 : 최지혜
사진 : 최지혜, JESSY CORNU